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임오동새마을알뜰바자회

임오동(동장 이길수)에서는 2008. 10. 8.(수) 11시부터 오태중앙공원에서 임오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대, 최영숙) 주최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임오동새마을알뜰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구미시장, 황경환구미시의회의장, 윤창욱도의원, 허복시의원외 많은시의원,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청년회, 새마을금고 등 기관․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뜻을 모아 한마음이 되어 사랑나누기에 열정을 쏟았다.

이번 알뜰바자회에는 국밥, 송편, 두부, 부추전, 동동주, 돼지고기 수육등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산지에서 직접 구입하여 저렴하게 판매한 검정쌀, 현미찹쌀, 고구마, 배 등 농산물장터가 열렸으며, 특히 멸치, 미역, 다시마 등 고품질의 건어물 판매는 행사장을 찾은 손님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 임오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어려운 가정의 김장 담아주기, 집고쳐주기 사업,장학금전달,기초생활수급자가정․모부자가정․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데 유용하게 쓰여 질 계획이다.

이길수 임오동장은 “하루동안의 짧은 바자회지만 이번행사를 통한 이웃사랑의 마음은 길게 이어지길 바라며,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항상 앞장서서 묵묵히 일하는 임오동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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