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역 기업체 대표와 근로자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근로자 생활체육대회가 왜관산업단지 공원운동장에서 관내 근로자와 기업체 임직원, 지역기관단체장 등 1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월11일(토) 09:00에 성대하게 개최된다. 왜관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주최하며 칠곡군과 칠곡군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날 잔치는 올해 들어 7회를 맞이하게 된다.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는 행사이지만 특히 지난해 부터는 멀리 떨어져 있는 (주) 피엔텔 등 대기업이 속속 동참함으로써 참여근로자가 늘어나 25,000제곱미터의 공원운동장을 완전히 메울 정도였다. 이날 생활체육대회 경기종목은 족구, 배구, 남.여100m, 400m,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와 기업체 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의열 이사장은 매년 참가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평소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의 협조 덕분이지만, 특히, 배상도 칠곡군수 이하 전 공직자가 기업하기 좋은 칠곡군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관내 1천여 기업들이 모두 참가하는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