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맞는 새로운 우량계통 품종 개발 육성

  • 등록 2008.09.20 0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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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신품종개발 공동연구 중간 평가회 개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과 같이 공동 개발한 벼 우량계통 신품종의 지역 적응성을 검정하고 품종으로서의 적합성을 3년동안 평가하여 새로운 품종으로 선발하기 위하여 9월 18일 중앙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것만을 품종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황흥구 영남농업연구소 소장님을 단장으로 평가위원은 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작물과학원, 영,호남농업연구소, 농림부 직원들로 29명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기술센터 포장에 시험 재배하고 있는 벼 품종별 생육특성 및 수량분석,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 높은 습도에서의 불시출수, 바람에 대한 자항성등을 평가하여 품종을 선정하게 된다.

지역적응 우량계통 품종시험을 위해 센터 포장에 밀양 230호등 15개 계통을 3반복으로 손으로 직접 심어 1년차부터 3년차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연초 모심기부터 병충해등 특별한 관리를 하고 있다.

이들 품종 중에서 우리 지역에 맞는 새로운 우량계통의 신품종이 선정 되면 농업인들에게 확대 보급하여 우량계통 신품종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 육성 해나갈 계획이라고 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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