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정강식)에서는 지난 9월8일 처음으로 장천면복지회관에서 임원과 장천면 회원을 비롯해 문창균 장천면장, 이홍희 도의원, 구미시의회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 한성희 시의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장천 지역 회원(이사 김천수)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오는 10월18일 개최 예정인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준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상황 설명과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생생한 애로를 듣고 상호 정보교류와 회원화합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정강식 지부장은 인사를 통해 “농촌경제의 근간인 한우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한우산업이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자구노력을 다해주고, 현안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도 적극 참여하자”고 강조했고, 회원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순회회의를 계속 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