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최대 곡창 고아들녘 추수시작

  • 등록 2008.09.05 2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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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대 곡창인 고아읍에서는 9월 5일 괴평들 김병구씨와 박희만씨 논의 운광벼 2ha를 첫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선산농협 미곡처리장에 출하하여 추석을 앞두고 관내 농협매장을 통해 절찬리 판매하게 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장마도 없고 기상여건이 아주 좋아 수확시기도 10일정도 앞당겨 졌고, 수량도 10%정도 늘어났으며, 품질도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아지역은 예로부터 넓은들에 수리여건이 좋고 토질이 좋아 고아쌀의 명성이 이어져오는 곳으로 올해 벼재배 면적은 1,390ha로 구미시 전체의 17%를 차지한다.

강재용 읍장은 주대현 농민상담소장과 함께 추수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오늘 수확을 시작으로 적기 추수로 밥맛 좋은 고아쌀의 명성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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