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작업은 6,000㎡ 공단운동장 바닥을 완전히 긁어내고 깨끗하고 새로운 흙으로 다시채우고 주변에는 현대식 디자인으로 울타리를 조성하고 지구내 소공원 3,667㎡에 정자와 벤치, 원형테이블 등 근로자들의 여가 시설을 완비함으로써 기존의 일부 농공단지의 선입감을 확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자체시설인 폐수처리장 주변에는 사철나무와 잔디를 식재하여 오수처리장은 환경과 자연이 조화로운 친환경 시설로 변모하는 등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역점을 두어 명실상부한 생산과 환경이 조화된 모범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하여 정비 공사 완료 후에도 아직까지도 미비한 주변의 가로등 설치와 농구대설치, 풋살 경기장 조성, 화장실 확보 등 미흡한 시설은 관련 부서에서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하여 추진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기산농공단지 21개 입주업체 대표 우성산업사 김순용 사장과 인근 영리 주민들은 주민숙원사업인 공단운동장 개선공사를 훌륭히 마무리 해 준 배상도 군수에 대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준공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