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의욕 고취와 직업기술훈련 교육을 위해 폐지학교인 어모초등학교를 임차하여 지난 해 12월 사단법인 밀알장애인사회통합공동체에 위탁, 운영토록 하였으며, 박길찬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외 8명의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여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중추적인 자립지원센터로 자리매김 하도록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교육 훈련의 장인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운영에 든든한 지원자, 후원자 역할을 담당할 운영위원은 시설운영계획 수립,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고충처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자립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수여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소외되고 혼자 생활하기 힘든 중증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우리지역의 중증장애인을 위한 중심축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