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 째,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 등록 2016.05.12 10: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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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의 거장 하철경 화백, 농(濃)과 담(淡)으로 스민 문화 강단에의 만남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가 주관하는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조명래)에서는 3월 30일 개강을 이래 8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오는 5월 11일(수요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현  하철경 회장이‘산수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화와 일본화 감상’을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하철경 회장은 남농 허건 선생의 수제자로, 남종산수화의 맥을 이어 왔으며 한국화를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국 수묵화의 거장이다. 국내를 비롯한 유엔본부와 독일괴테박물관, 뉴욕 퀸즈미술관 등 900여회 초대전을 연 바 있으며 청와대, 국립현대미술관, 프랑스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고문, 2018 동계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 호남대 미술학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구미시민예술아카데미에서는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와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구미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문화적 기반형성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 문의 :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기획단
       •전화 054-451-5505~6
       •culturegumi21c@hanmail.net
김정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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