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에어로빅”으로 관절을 건강하게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혁신(바우처 지원) 지역맞춤형 사업인『건강관리 투자서비스』를 30세 이상 근골격질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2억 4천만원으로 2008년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혁신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보건복지가족부 승인을 얻어 국비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수요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게 된다.

『건강관리 투자서비스』사업은 전국가구평균소득이내 가구 중 30세 이상 관절질환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주 3회 이상 아쿠아에어로빅을 통한 수중 관절 강화 운동과 관절관련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되며 참가비용은 정부가 바우처 형식으로 월 6만원을 지원하며 제공기관에 따라 15천원에서 2만원까지 자부담이 있다.

아쿠아에어로빅은 물의 부력 덕분에 체중에 가해지는 하중이 80%까지 줄어들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근육이 물의 저항을 느끼면서 운동하기 때문에 근육이 강화되어 관절염에 좋은 전신운동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납입확인서, 신분증, 의사 소견서를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는데, 선정기준은 건강보험료 납입액으로 확인하며, 우선순위에 의거 법정저소득층, 3개월 이상 치료자, 저연령 순으로 선정되며, 60세 이상은 소견서 제출이 생략된다.

사업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450-5172, 6172) 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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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에어로빅”으로 관절을 건강하게

구미시 바우처지원 『건강관리 투자서비스』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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