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운영을 활성화 하고 노인을 먼저 생각하고 섬기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 1社 1경로당 자매결연 맺기가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 감천면 도평리 233번지에 소재한 남도전기(주)는 전기공사와 정보통신공사, 전문소방시설공사업을 하는 업체로 5년전 현 주소지에 설립되어 꾸준한 성정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 동안 관내 경로당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지만,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더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였다. 이날 남도전기(주)와 도평2리 평산리 경로당의 자매결연협약은 평산리 경로당에서 이루어졌으며,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는 “노인들을 위하여 노인 일자리 만들고 노인복지를 위하여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하면서 자매결연 기념으로 발전기금 일백만원을 노인회장(최시건)에게 전달하였으며, 평산리 경로당에서는 이날 참석한 사람들에게 중식을 제공하였다. 한편, 이재경 감천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로당에 후원해 준 남도전기(주)의 지역사랑에 감동했으며, 더 큰 성장으로 우리 김천경제가 활성화 되고, 경로당이 ”효“를 실천하는 진정한 웰빙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