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 ‘지역공약실천준비위원회’ 설치 주장

  • 등록 2016.03.03 09: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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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는 책임감 있는 ‘새로운’ 사람 필요”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가 “구미가 발전하려면 모든 것에 책임지고 일을 추진할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지난 3월2일 선산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여러분의 선택에 구미의 앞날이 달려 있다”며 “인정(人情)에 이끌린 선택이 아닌, 냉철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구미에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하고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른 무렵부터 20년 동안 기업을 운영하면서 작게는 저희 가족과 회사 직원, 나아가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한시도 놓아본 적이 없다”며 “개인적으로 국회의원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공약만 내세우고 이를 책임지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그는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민간과 함께 ‘지역공약실천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지역 공약 이행 여부를 철저히 챙기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구미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물류비용 50%↓, 내수진작업종 등 국가산단 체질 개선 △문화·역사콘텐츠로 경제활성화 블루오션 발굴 △도농복합지역 구미의 미래 ‘농업 6차산업화 등 다양한 경제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최초로 탱크로리를 도입해 특수화물 운송업이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한 ㈜동특의 창업자로,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 씨의 남편이기도 하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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