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진 예비후보 대기업.중견.중소기업 경영진과 릴레이 투자 유치 설득 나설 것

  • 등록 2016.03.02 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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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새누리당 석호진 구미(을) 예비후보가 구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9년 동안 국내 최대 규모 단일 노조인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시절, 돈독한 관계를 맺은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경영진과 면담을 통해 릴레이 ‘투자 유치 호소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임직원의 타 지역 이전 등의 근거 없는 헛소문으로 민심 동요와 기업의 이미지 실추, 협력 업체 불안감 가중 등 기업에 불필요한 손실을 초래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설명한 석호진 후보는 “지난 1월 19일, 친정인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한상범 부회장, 권동섭 노조위원장과 환담을 통해서도 구미에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 자리에서 구미에 투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1조5백억 원 투자 약속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고, LED 조명사업 관련 분야에도 투자 및 생산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서 “LG 디스플레이의 구미투자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월 27일, LG디스플레이 권동섭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전직 간부들과 함께 총선 승리, 구미사랑 운동 전개를 다짐했던 사실을 상기한 석후보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 동안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으로 있는 동안 저와 함께  6조 7천억 원을 구미에 투자토록 하는데 일익을 담당한 전·현직 동료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제2, 제3의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석후보는 노조위원장 시절, 돈독한 인연을 맺은 많은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경영진과 릴레이 면담 등을 통해 구미투자 유치를 설득하는 ‘투자유치 호소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모든 역량을 바쳐 6조 7천억 원의 구미투자에 일익을 담당한 저력이 확대 재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정성 의심되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현혹되지 마시길”
한편 석 후보는 최근  모 언론사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와 관련 “많은 예비후보들이 공정성 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면서 “공정성이 의심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현혹되지 마시고 소중한 표심을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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