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 연구․학습동아리 워크숍 열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8월 22일(금) 오후 2시 연구, 학습분위기 조성과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학습동아리 워크숍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개인의 자기계발과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창고 역할을 하고 있는 20개 연구․학습동아리 회장, 총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동아리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연구․학습동아리는 평소 뜻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연구, 학습 모임으로 올해 초 재정비를 통해 각 동아리 추진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구․학습동아리는 학습을 통한 자기계발로 개인 능력을 높이고 평상시 주변의 문제점을 연구과제로 선정해서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해결책을 제시하여 보다 나은 공직사회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학습동아리 성과를 평가하고 실적 인정을 위한 운영지침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설명한다.

특히 11월에 예정된 연구․학습동아리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회장, 총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또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습동아리의 이해와 운영요령, 그리고 타자치단체 우수사례를 강의하고 끝으로 연구․학습동아리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상대적으로 침체된 동아리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들을 격려하면서 향후 동아리와 주관부서 상호간 활동방향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동아리 회장, 총무들은 앞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습동아리의 의미를 체감하고 더욱 향상된 연구․학습동아리로 거듭나 개인과 동아리가 함께 한걸음 더 발전된 모습으로 노력할 것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조직내부에서 열정을 가지고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더욱더 나아가 주변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인식, 해결하려는 연구․학습동아리를 적극 지원하여 공직사회에 연구, 학습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시정발전을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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