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마음 어려운 이웃과 함께…

  • 등록 2008.08.19 01: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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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사(무애스님) 라면 138박스(300만원상당) 구미시에 전달

 
법성사(구미시 남통동 소재, 주지스님 무애)에서는 8월 18일 신도회 대표들이구미시를 방문,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면서 라면 138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번 성품은 법성사 주지인 무애스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인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법성사에서는 법운사회복지회를 구성하여 년간 1억2천만원이상의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8년도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초,중,고교생 50여명에게 급식비 2,600만원, 장학금7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독거노인에게 생활보조비 1,300만원을 지원하였다.

외국 후원으로 라오스에 초등학교 건립, 의학품 지원 등 7,000여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법성사 신도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구미시에서도 시민들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미시는 이 성품을 관내 무료급식시설, 외국인노동자 쉼터와 모부자세대, 차상위계층에 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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