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조기정착을 위해 2008.8.12. 주부50명으로 구성된 음식점 원사진표시 민간 자율감시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견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박보생 시장은 민간 자율 감시단원에게 위촉장과 감시단원증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자율 감시단원의 지속적인 감시활동이 우리 시 관내 원산지 표시 대상 음식점을 보호하고 우리 지역 농가 특히 소 사육 농가를 보호함은 물론 시민모두에게 원산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과 소비자의 알권리 및 선택권을 보장하는 정의의 무보수 자율봉사단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와 감시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자율감시단원에게 음식유형별 원산지 표시방법 견본을 사진으로 제시하고 홍보 및 감시요령 등 실질적인 활동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음식점 원산지표시 민간 자율감시단원은 새마을부녀회 외 12개 단체 회원 50명의 여성으로 구성되어 지역별로 조를 편성하여 음식업소 2,071개소에 대하여 월1회 이상 홍보․감시활동을 자율적으로 전개하고 수집된 정보를 시청에 제공하게 되며 분기1회 이상 시청과 합동단속을 펼쳐 원산지 표시제를 완벽하게 조기 정착시켜 농․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특히 김천한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지역 경제를 살리는 파수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