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통부녀회장들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겨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염려하며 정성스레 준비한 수박을 잘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중풍이나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매우 위험하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수박 등의 제철과일로 무기질을 보충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며 함께 걱정해주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또한, 이길수 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손수 챙기는 부녀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타단체의 귀감이 되는 부녀회인만큼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