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평면(면장 양희규)에서는 2015.11.20(금) 대구보훈병원(원장 이상흔) 임직원 10여 명과 면 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성1리 김배근외 1농가를 방문해 수수 및 울금 수확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2014년 6월 24일에 해평면 낙성1리와 대구보훈병원은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농 자매결연을 체결,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각종 행사시 초청,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농촌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잦은 비로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수 및 콩 수확 등 고된 작업을 능숙하고 성실한 태도로 임했다.
한편, 양희규 해평면장은 이번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준 대 구보훈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낙성1리 지역민과 대구보훈병원이 밀접한 교류와 신뢰로 상생하기를 바라고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