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31일.오후! 7월 무더위속 에서도 휴가도 잊은채,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손길이 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의 아띠기타반 동아리회원 10여명은 구미시 형곡동의 장애인아동시설인 사랑터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대청소와 이불,옷가지 등을 손빨래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터어린이집 김보영 교사는 “모두들 산으로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데 이렇게 변변한 세탁기도 없는 곳에 와서 자기일같이 도와주시는 아띠회 회원들이야 말로 진정한 봉사자이며, 추억의기타반의 발전을 바랍니다.”라고 할정도로 그날 오후내내 회원들은 구석구석 마치 자기집같이 깔끔하게 단장하고 비록 온몸은 땀에 젖었지만 폭염속에서 사랑을 가슴에 가득 담고 귀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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