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보리 혼파 재배지』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인기

  • 등록 2008.07.24 2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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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면장 황종철)에서는 낙성리 친환경 벼재배 단지를 지난 4. 28일 전국 최초로 벼․보리 혼합파종 방법으로 재배한 것이, 성공적인 작황을 이루고 있어, 인근 시군의 쌀전업농 포항시 연합회(회장 이상철외 35명)회원이 7, 24일 방문하여 벼․보리 혼파 재배과정 전반에 대하여 견학과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벼.보리 혼파 재배법으로 파종한 정태근씨는 “벼 재배에서 모내기 작업을 할 때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나, 벼 보리 혼파재배로 인하여 노동력 절감과 함께 보리에서 생산되는 유기물이 벼에 영양분을 주어서 비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이날, 해평면장과 농촌기술센터에서는 견학 온 농업인들에게 벼․보리 혼파시 유익한 점과 재배 기법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포항시에서도 쌀 전업농 회원 여러분들이 새로운 벼 재배 방법을 배우고 익혀 인근주민들에게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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