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김천에서 희망의 슛을 쏜다

  • 등록 2008.07.24 23: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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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한국아마추어유소년축구 대구․경북대회」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

한국 아마축구 꿈나무들의 대잔치인「한국아마추어유소년축구 대구․경북대회」가 오는 7월 26일과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아마추어 유소년축구를 확산하고 꿈나무 축구선수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한국정부조달연구원이 주최,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와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1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예선은 리그전으로 결승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게 되는 이번 대회에는 개최지인 김천에서도 김천동신초등학교 축구팀을 비롯해 김천FC 2개팀, 슛돌이 1개팀 등 4개팀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 주최인 한국정부조달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천은 축구대회 지원과 개최 경험이 풍부해 많은 지역 가운데서도 개최지로 김천을 적극 추천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어 갈 축구 꿈나무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FA컵 예선 및 본선라운드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낸 김천시는 축구 꿈나무 잔치인 유소년축구대회까지 개최함으로써 성인부터 유소년 축구대회까지 아우르는 대표적인 축구대회 개최지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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