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커브로 인하여 통행차량이 전복하거나 시야 미확보로 인하여 경운기 추돌사고 등 관내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하여 선형개량 및 차선도색 작업을 하였다. 이번에 준공하는 기산면 봉산리 위험도로는 그간 경북과학대학 인근 지역으로서 노선버스 및 스쿨버스, 농기계의 통행이 번잡한 곳으로 경사가 심하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가 빈발한 곳이었다. 공사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위험지구 714미터를 완전 직선화함으로써 충분한 시야확보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변의 가로수와 가로수 등은 도시적 요소를 가미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농 복합형 신도시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한편 칠곡군은 관내 지방도 6개 노선 17개소에 대하여 위험도로로 지정하고 그 중 6개소를 선형개량 및 보완공사를 완료하고 나머지 9개소는 공사 중이거나 앞으로 예산확보 후 지속적으로 개선 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