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공 이상무 사장과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재해예방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칠곡보 관리수위보다 수혜지역이 낮은 칠곡군 약목면 무림들(91ha)은 상습수해지역으로 해마다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한농공 칠곡지사장(서정호)은 재해관리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이 ‘16년 착수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완영 의원은 칠곡군을 재해없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16 신규지구지정은 물론 예산이 조기에 배정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칠곡군 관내 한해대책현장을 방문하여 농어촌공사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금년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영농피해 최소화를 위해 용수확보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