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7월 초부터 관내 어린이 공원 8개소에 대한 풀베기 작업, 나무 잔가지 정리, 계절 꽃 관리 및 놀이시설 관리 등 근린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녹색지킴이는 봄철 산불예방활동을 해온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어진 공원관리 업무 뿐 만 아니라 어린이 공원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신뢰와 호흥을 받고 있다. 방해문(녹색지킴이)씨는 “봄철에는 철저한 산불감시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푸르른 산림을 선물했다면, 이제는 주민들이 푸르른 근린 공원을 편안하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칭찬에 겸손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