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미래 교육에서 찾는다

칠곡포럼(공동대표 이수성 이종춘)은 7월10일 오후 7시30분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의 미래, 교육에서 찾는다"라는 의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칠곡포럼은 2008년 올해 포럼의 기조를 ‘경쟁력을 갖춘 지역교육"으로 정하고 지역발전의 다양한 요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육의 문제를 다루기로 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출신의 이영훈 서울대학교 교수 와 학교 현장에서 지역교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해 온 함정호 순심중학교장의 발제로 열리게 되었다.

이영훈 교수는 교육이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지역발전에 기여할수 있는지에 대한 사회교육적인 고찰과 역사적 인식을 피력하였으며, 함정호 교장은 그동안 중-고등학교 교장을 맡으면서 일구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칠곡군의 전반적인 교육발전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하여 교육이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투자처이며 이에 따라 칠곡군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올해 교육지원예산 4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인재양성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명문 교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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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경쟁력 갖춘 지역교육 공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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