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기 구미시장 발로 뛰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7월 1일 구미시와 시장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구미중앙시장 상인대학에서 상인들의 배우고자 하는 후끈한 열기속에 점포경영 현대화 및 상인들의 의식전환으로 시장경제 살리기를 위한 특강을 가졌다.

상인대학은 구미시와 시장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전통시장 경영기법 및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2008. 6. 17 ~ 7. 10일까지 매주 2회씩 1회 3시간 강의를 하며, 남유진 구미시장님께서 명예학장으로 위촉되었다.

이날 특강은 어려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상인들의 자구노력과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상인들의 점포경영 방식개선, 합리적인 고객관리 및 매출증대를 위한 상인들의 전략등을 강의함과 5천만원의 예산을투입하여 문화로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구미지역 중심상권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기업유치를 위한 구미제4단지 조성, 구미경제자유구역 지정, 구미과학연구단지조성과 구미국가 5공단 조성등으로 글로벌 경제권 구축과 천만그루 나무 심기등을 통하여 살기좋은 구미시로 만들어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상인대학교육을 통하여 의식전환과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며 타 시장에도 상인대학의 문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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