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작업은 시흥시 14개동에서 모인 부녀회장.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올해 처음 지방으로 영농지원에 나서 선산읍 소재리장(양영수) 포도밭 및 감나무밭 3,960㎡에 가지치기 등 부족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으며, 직접 준비해온 점심을 먹으면서 마을사람들과 함께 도․농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흥시 협의회장(이헌세)과 시부녀회장(손옥순)은 “갑작스런 방문에도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시니 너무 고맙고 인정이 너무 따뜻하다”면서 인사를 하였으며, 선산읍장(홍덕인)은 봉곡리에서 직접생산한 표고버섯을 선물로 전달하면서 이번 영농지원을 계기로 시흥과 선산이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류를 할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며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