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하수(평균 온도 15℃)를 이용하여 표고버섯 재배사 양쪽에 물 순환형 커텐을 설치하여 강제 순환 함으로서 무더운 한여름에 차가운 지하수 온도로 빙수커텐으로 변하여 기존 에어콘(냉각기)에 대비하여 70%의 전기 동력비를 절감하고 겨울철에 자연 그대로 지하수(평균 온도 15℃)를 이용하여 톱밥배지 표고버섯 재배사 양쪽 벽면에 물 순환형 커텐을 설치하여 강제 순환 함으로서 겨울철에는 지하수 온도를 이용하여 온풍커텐으로 변하여 기존 난방비(경유 등)에 대비하여 90%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였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소재이준섭(54세)씨의 60평짜리 1동의 톱밥배지 표고버섯 재배사에 설치하여 여름철 혹서기에 환기 시스템과 빙수커튼에 지하수를 공급하여버섯 재배사에 냉방을 한 결과 외부 기온이 30℃의 날씨 속에서도 재배사 온도를 20℃ 로 유지할 수 있었으며 빙수커튼의 우수한 단열 및 냉, 난방 효과로 보일러, 또는 동력전기를 이용한 냉각기를 가동 하지 않아도 고품질 표고버섯을 다수확 할 수 있었다. |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주기룡 소장은 “빙수커텐을 설치하여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재배한 시범사업 결과를 종합 분석하면 원목재배 시 악성 노동력을 해결하고 고품질의 표고버섯을 4계절 연중 출하 가능함으로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어 년차적으로 확대할 계획” 임을 밝혔다. 또한 전국 버섯전문지도연구회 50명, 경상북도 버섯 생산자 단체 임원 30명 등 80명이 ’08. 6. 24일부터 2일간 톱밥배지 표고버섯 농장에서현장체험, 연찬회를 개최하였으며 계속하여 경북 청도, 상주, 전남 보성, 해남 표고버섯 농가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