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오산을 찾은 행락객들이 버려놓은 쓰레기 및 재활용품 0.2톤을 수거하고, 자연보호 발상지를 견학온 유치원생과 관람자들을 대상으로 민족의 명산을 소중하게 가꾸고, 주변을 청결히 해줄 것과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당부하였다. 자연정화활동을 마치고 난 후에는 금오산 쉼터에서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단합대회를 가졌으며, 김정곤 신평1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다시금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자연정화활동으로 자연이 살아숨쉬는 깨끗한 구미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정완진 신평1동장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자연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회원들의 열의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바른가정만들기운동과 자연정화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