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주부의 농촌 나들이

등록 2008.06.14 16:39:09

도시 소비자, 농촌 현장 체험 통해 우리 농산물 이해 시간 가져

지난 12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주기룡)는 동서영남아파트(대구 북구 구암동)부녀자 등 30명의 주부와 함께 ‘농업․농촌 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

이 날 참석한 주부들은 칠곡군의 오이고추농장(왜관읍), 매실농장(기산면), 토마토농장(북삼읍)에서 농부의 안내를 받고 친환경으로 재배한 과실을 직접 따서 맞보는 시간도 가졌고 직거래를 희망하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김정애 씨(북구 구암동)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민들이 이렇게 수고 하는지 몰랐는데, 앞으로 농산물을 살 때는 한번 더 땀흘린 농민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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