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신민식)는 새로운 의정활동 패러다임 구축과 선진자치제도의 견문 확대 및 교류협력을 통한 다양한 정보수집으로 5대 후반기 의회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신민식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이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 일정은 4박 5일 동안 일본의 자치제 운영 및 환경시설, 복지시설, 하천관리, 쓰레기 처리시설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부분 지역 자치단체 방문이나 사업현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짜여져 있어 내실 있는 해외연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의원 해외연수가 외유성 관광이라는 지역주민의 우려와 선입견을 불식시킴과 동시에 주민 복지증진 등 우리 자치의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발굴과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관리운영 실태를 비교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민식 의장은 "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유가급등, 세계 곡물가격 상승 등으로 국내외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연수가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선진 일본의 자치단체와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비교 분석하여 다양한 의정활동 구상과 의회 운영의 폭을 넓혀 나감으로써 다음달부터 시작될 후반기 의정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