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4월 29일 오전 11시(화),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구미아이티파크 경영자협의회(회장 백승균)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산학협력 교류회를 겸해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LINC사업단 채석 단장과 구미아이티파크 경영자협의회 백승균 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현장실습, 산학 공동연구, 졸업생 취업,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열린 산학교류회에서는 채석 단장을 포함한 관련 교수들과 경영자협의회 소속 기업체 대표들이 모여 지역경제에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방안도 함께 협의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백승균 회장은 “첨단 IT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며 “이같은 시점에서 금오공대와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채석 단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산학공동체 분과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산학연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교환 지원을 통한 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아이티파크 경영자협의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내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구미거점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장단과 구미국가산업단지내 입주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