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쓰기 및 독서 감상화 그리기 시상식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세범)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08. 5. 30(금) 17:00 동장, 새마을문구회장(한정우), 우방신세계문구회원(회장 이옥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사랑의 편지쓰기 및 독서 감상화 그리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사랑의 편지쓰기 부문은 “존경하는 나의 스승 김인숙 이모”란 제목으로 김선미(상모중 3학년) 학생이 최우상을 받았으며, 책을 읽고 독서감상화 그리기 부문엔 “똥꼬로 나팔부는 호랑이” 성지훈(상모초 3학년)학생이 장원을 수상 많은 학생이 글과 그림 솜씨를 자랑하며 입상하였다.

우방신세계문고는 올5회째를 맞이하여 동요부르기, 예쁜손글씨(pop)쓰기 수업등을 통하여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워주는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우방신세계문고에서는 넷째주 마지막주 토요일 10~12시까지 바자회를 개최,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학용품등을 가져와 직접 아이들이 참여 판매하여 경제교육에 도움을 줄 뿐아니라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일부는 문고 신간 구매에 쓰여지고 있다.

박세범 동장은 나라의 보배요, 희망인 꿈나무 어린이들이 많은 책을 읽어 이나라의 훌륭한 일꾼으로 자리 매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수상한 어린이 뿐 아니라 참석한 모든 어린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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