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부는 녹색건강바람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신재학)에서는 2008년 6월2일 17:00 금오산도립공원(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 봉사에 나섰다.

새마을봉사대는 우리사회 전반에 봉사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 사랑의 손길을 펼친다.

음식물쓰레기줄이기, 분리수거 등 청결한 사회만들기운동을 전개하는 환경봉사대
여름철 재난재해지역의 복구활동을 위한 재해복구봉사대
독거노인 목욕봉사, 장애인 가정 돌보기, 사랑의 반찬나누기 운동을 전개하는 며느리봉사대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 사랑의 생필품나누기, 김장김치나누기 운동을 펼치는 행복나눔이봉사대

각종 취약지구의 방역활동을 펼치는 방역봉사대 방역봉사대는 발대식이 끝난 후 각 읍면동별로 방역활동을 전개해 건강사회만들기 봉사의 출발을 알렸다.

봉사대원들은 “새마을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이를 통해 참된 보람과 가치를 추구해간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의지를 다졌다.

남유진 시장은 격려사에서 지역의 봉사자로서 건강도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명품도시 구미 만들기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새마을봉사대 발대식은 전염병 발생이 예상되는 여름철에 즈음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으로, 매년 개최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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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부는 녹색건강바람

새마을봉사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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