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급수대책 시행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에서 다가오는 6.6(금)09::00부터 6.8(일) 03:00까지(42시간) 단수에 따라 기업체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에서는 2008년 5월23(금) 11:00 수자원공사구미권관리단 사무실에서 해당지역 17개동의 동장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단수에 따른 홍보와 대책을 시달하였다.

이번 단수는 구미시·칠곡군·김천시의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구미광역정수장의 증설공사 및 노후시설의 배관연결작업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공업용수는 정상적으로 공급되어 공장가동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여러분들에게는 수돗물 정상 공급 시까지 수돗물을 충분히 받아서 아껴 쓰도록 홍보하고 있다.

급수대책으로 급수차량(11대)을 긴급 동원하여 비상 급수토록 할 계획이며, 송정동 등 17개동에 대하여는 병물 50만병을 동사무소를 통하여 공급토록 함에 따라 수도 병물이 필요하면 해당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체ㆍ병원ㆍ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단수안내와 생활용수 단수에 따른 기업체,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대표에게 구미시장 서한문 발송하고 시청·사업소 홈페이지 홍보내용 게시, 반상회보 게재, 소방차 지원 협조 요청, 안내 전단지(10만부)배부, 문자 메세지 전송 등 단수내용을 전 시민들이 알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히고, 단수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미리 받아서 사용토록 알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수도과)와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 관리단에서는 비상급수상황실을 별도 운영(3일간)하고 기업체,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홍보 등 단수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상황실 긴급 연락처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수도과) 453-3000, 463-3000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45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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