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소아비만의 증가로 비만아동의 지도 및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그에 따른 비만 담당교사의 전문지식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므로 학교 내 비만예방 지도자 양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만아동 지도를 위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건강과 다이어트, 비만아 지도의 필요성과 실제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지도역할 및 모델을 제시하여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미보건소는 학교 내 소아비만 및 삼식이(편식, 결식, 과식) 예방 지도를 위한 초등학교 보건교사 대상의 지도자교육을 정례화하고 일선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소아비만 인구를 점차 줄여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6월부터는 건강반올림# 시범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체중반내림b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중등도 이상의 비만아를 관리·지도한다. 구미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행태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