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조사료 생산이용 시범사업 평가회

  • 등록 2008.05.21 03: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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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조사료 생산 기술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평가회를 칠곡군 북삼읍 율2리(단지대표 손병우)에서 개최하였다.

시범사업 대표자 손병우 농가는 곤포베일러를 100%로 자부담으로 구입하고 랩핑기를 지원받아 사료작물재배 노동력 절감을 50%로 가까이 줄였을 뿐만 아니라 한우 두당 소득을 30%정도 증대시켜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앞으로 닥쳐올 사료값 인상과 어려운 현실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은 농산부산물 이용을 확대하고 자급사료 생산면적을 늘려 경영비 절감과 육질향상을 기해야 하며 이 평가회는 다른 축종 농가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주기룡 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농가에서는 청보리, 호밀, 이탈리안 라이 그라스 등으로 사일리지를 제조 이용하여 사료비를 절감하고 육질을 향상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며 축산농가의 경영개선에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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