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산림청이 주관한 「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는 국민․기업․단체들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 전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최우수상에 구미시, 우수상에 서울 강동구, 충북 청주시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구미시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지속적 추진으로 나무사랑 분위기 조성, 도시숲 저변확대 기여, 한국전력공사와 저수고가로수 바꿔심기 협약체결 등이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학교․기업․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린오너제를 운영, 나무사랑시민연합회의 나무 및 꽃묘나누어주기, 1인 10그루 나무심기 서명운동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타지자체에 비해 지역단체의 활동지원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기업․단체와 협력․유대관계를 강화하여 도시녹화운동 전개 추진에 대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최고 숲속의 도시, 도시속의 숲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