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위생업소 관리, 좋은식단 업무추진, 식중독예방등을 평가하는 2007년도 경상북도 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음으로써 3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수상해 위생관리분야 최고 자치단체로 우뚝 섰다. 5월 14일(수) 경상북도청 강당에서 개최된『제7회 식품 안전의 날』기념행사에서는 김천시가 우수 기관상을 받았고, 식품안전관리 유공 공무원으로 복지위생과에 근무하는 오정분씨가, 우수식품안전관리인으로 신선종합식품의 박종옥씨와 농협하나로마트의 김진국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숙박업소 및 경기장주변, 숙박업소주변, 관광지주변등 전국체육대회 연계 지정 숙·식업소로 지정했다. 특히 전국체육대회에 위생업소 종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위생청결의 날 행사를 개최해 행사에 참여한 위생업소 종사자들이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신고 등 어깨띠를 착용 가두캠페인과 행사장 주변청소를 실시해 식품으로 인한 단 한건의 식중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는 위생취약지역인 전통 재래시장의 식품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위해 황금시장을 도 위생관리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 단속위주에서 지도·계몽·지원 위주로 전환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식육등 수입 확대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음식점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하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