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김영길)은 9월 12일 오후2시 구미역 앞 문화로거리 피자헛건물 3층(구미시 문화로 25-1 / 054)458- 9790)에서 구미시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의집 구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구미시 윤정길 부시장 외 구미지역 기관장들과 신기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국고지원으로 설립된 헌혈의집 구미센터는 214.89㎡(65평) 면적으로 채혈침대 7대, 혈장성분기기 5대, 혈액보관전용 냉장고 및 냉동고 각 1대, 전자문진과 헌혈자용 태블릿PC 등 현대화된 장비와 넓고 안락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헌혈의집 구미센터는 구미시 문화로거리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앞으로 디자인거리로 조성될 예정으로 젊은층의 헌혈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5일부터 헌혈의집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자발적이고 선진적인 헌혈문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시민의 적극적인 헌혈참여와 구미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협조가 더욱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