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는 6일 감문면사무소에서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보건소 3.0’주민건강 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김천시보건소는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실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관리업무인 손씻기 사업, 금연상담사의 흡연자 상담 및 금연관련 홍보, 나트륨 줄이기, 치매선별검사 및 구강검진 등 보건소 내 업무를 통합하여, 주민 욕구에 부응하는 시민중심의 보건의료행정 사업을 펼쳐, 1회 방문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은 감문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감문면을 시작으로 지역민을 위하여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아울러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의 김천의료원과의 연계로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