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주관하는 칠곡군 참외발전연구회 홍순택 회장은 이 날 천오백여명이 참석할 행사에 고품질 참외경진 및 우수 품종별 전시 42점, 참외 농자재, 참외 홍보용 화판, 참외 사진전시, 시식회, 장기 자랑과 행운권 추첨, 참외깍기, 영농 퀴즈 등 참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참외 재배농가 사기 진작과 벌꿀 칠곡참외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칠곡 참외는 벌수정 참외가 전 농가로 확대되어 벌꿀 참외의 특징인 아삭아삭한 느낌에 씨앗이 골고루 맺혀 당도가 일반 참외 보다 평균 2도 높은 14.8도나 되고 저장성도 좋아서 선물에도 제격이라며 칠곡 참외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참외 소득이 연간 400억원 정도로 칠곡군 농산물 중 소득 비중이 제일 높은 대표작목이며, 특히 벌이 수정하는 벌꿀 참외도 칠곡군이 원조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