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이해하고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들어 가요

김천시가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주년을 맞아 4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 김천역 광장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주년을 축하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즈음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력해 차별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역 주변에서 장애인식태도 조사 및 장애체험, 기념식,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했으며, 장애인식개선 홍보물 배포,「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홍보 위주로 실시했다.

한편 4월 23일(수)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식당에서 (주)풀무원이씨엠디(대표이사 한윤우)의 후원으로 지역장애인 300여명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차린 급식을 제공하는 ‘사랑&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김천대학 실버케어학과 학생들이 스포츠마사지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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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사회통합 실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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