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과수, 채소 주산지역으로 우뚝서

  • 등록 2013.05.21 08:28:32
크게보기

과일천국 김천으로 오세요

김천시의 지역특화 작목인 포도와 자두는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포도 2,170ha(전국대비 12.5%), 자두 1,158ha(전국대비 17%)를 점유해 우리나라 제1의 주산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 외 사과 360ha, 배 376ha, 복숭아 320ha, 시설참외 317ha, 시설감자 60ha, 토마토 67ha, 양파 449ha 등 다양한 과일, 채소가 많이 재배되고 있어 전국최고의 과수, 채소 주산지역으로 명성을 갖게 되었다.


김천시는 과수, 채소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로는 첫째 재배기술이 매뉴얼화 되어 누구나 손쉽게 재배가 가능 하다는 것이며 둘째 지역적으로 분지를 형성하고 있어 봄철 기온상승이 빠르고 토양에 모래가 적당한 사양토이기 때문에 원예작물재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이루고 있으며, 셋째 FTA 등 국제 자유무역 협정에 따른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였으며, 넷째 전문화된 기술지도 인력의 확충으로 정기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 기술지도로 지속적인 신기술를 보급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한편 김천시는 전국최고의 원예작물주산지로서의 명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포도, 자두 지리적표시제를 실시하여 품질규정을 통과한 포도, 자두만 출하 하도록 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공품 생산 기술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가소득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근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