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미래세대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질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2013.4.11일 대구 북부초등학교(교장 권석락)와 자매결연을 맺고 수질관리프로그램 할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학년생 25명을 “북부초 Eco-guardian(생태를 뜻하는 Eco와 수호자라는 guardian의 합성어로 생태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뜻)” 동아리로 임명하여 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북부초등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인근 저수지와 하천을 살리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공동결의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홍대벽)은 물과 사람과의 관계와 이에 따른 물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강조하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수지를 관리하면서 이 저수지의 물로 우리국민의 주곡인 쌀을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저수지의 수질을 우리가 잘 관리하여야한다고 부연 설명하였다.
북부초등학교장(권석락)은 동아리할동을 통하여 물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우리 초등학교 전 학생들이 저수지와 하천에 관심을 갖고 감시자와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일회성이 아닌 일년내내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동아리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제반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