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나 장관 등 국회인사청문회 때만 되면 검증받는 인사들의 대부분은 재산축적 과정이나 도덕성 등을 보면 맑고 깨끗한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도덕성에 결함이 있거나 부동산투기 의혹 등 재산축적 과정에서도 아름답지 못한 행위가 나타난 것이 보편적이다.
이런 사람들의 사주팔자를 보면 재성이나 관성이 혼합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재성은 재물이고 관성은 관직을 말하는데 재(財)와 관(官)을 동시에 가진다는 임시가 있지만 사주가 탁하고 운이 나쁘면 감방 신세를 지는 등 울밑에선 봉선화가 되는 경우가 있다. 가끔 아는 여자들이 찾아와 ‘선생님 제 손금을 봐 주세요’ 하고 손을 내밀면 손을 잡고 손금을 봐주기도 하는데 여자의 손을 잡는게 별로 나쁘지 않아 자주 봐 주곤 한 일이 있었지만 잘못하면 성추행으로 몰릴까봐 지금은 봐 주지 않는다.
(#) 배꼽은 깊고 넓으며 위를 향해 있어야 도량이 크고 귀한 상이다. (#) 배꼽의 위치가 아래로 치우쳐 있거나 얕은 여성은 도량이 좁고 자식이 없는 상이다. (#) 배꼽이 작고 내밀어 있으면 빈궁하거나 요사할 상이다. (#) 여성이 남성의 몸매와 같으면 신상이 곤고하고, 남편운이 좋지 않아서 혼자 살기 쉬운 상이다. (#) 남성이 여성의 몸매와 같으면 비천한 상이다. (#) 팔다리에 털이 남성처럼 돋아 있는 여성은 색골로서 가정파탄을 일으키기 쉬운 상이다. (#) 어깨가 벌어지고 올라간 여성은 남성적이어서 활동가의 상이다. (#) 어깨가 오므라져 있으며 여위고 처진 남성은 건강이 나쁘고 노력해도 출세가 어렵고 자식운도 나쁜상이다.
(#) 어깨 높이가 다르면 나쁜 운이 닥칠 상이다. (#) 가슴이 넓으면 도양이 넓어서 늠름하고 성애(性愛)도 풍부한 상이다. (#) 가슴이 좁으면 소심하고 무리를 하지 않으며 평범하고 쉽게 살려는 상이다. (#) 새가슴(鳩胸)의 여성은 음란하고 이혼하기 쉬운 상이다. (#) 깨끗하고 풍만한 유방을 가진 여성은 남편의 사랑도 받고 자식운도 좋은 상이다. (#) 젖꼭지는 크고 위를 향한 모양이면 자식운이 좋은 상이다. (#) 아기를 가진 적이 없는 여성의 젖꼭지가 더러운 빛깔을 띠면 교양이 없고 둔감하며 생활에 절제가 없어서 남편운도 없는 상이다.
(#) 생식기의 생김새는 남성은 코를 여성은 입을 견주어 짐작하는데 남성은 생식기가 튼튼하게 생겨야 하고 여성은 음문이 위쪽에 있고 탄탄해야 자식운도 좋고 신장의 활동도 건강한 상이다. (#) 여성의 음모는 눈썹으로 견주어 짐작하는데 너무 많거나 없고 메말라 보여도 운이 좋지 않은 상이다. (#) 몸매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어느 한 부분이 지나치게 크거나 작으면 생활고에 허덕이며 절친한 벗도 없어서 외로운 상이다.
(#) 허리에 살이 두터우면 미관상 떨어질지 모르지만 살이 없는 것보다 금전운이 좋아서 일찍 생활이 안정되는 상이다. (#) 엉덩이가 지나치게 크면 성적으로 타락하거나 결단력이 부족하여 일을 그르치기 쉬운 상이다. (#) 엉덩이가 지나치게 돌출하면 남의 위에 서보지 못하는 상이다. (#) 등줄기 골이 너무 깊으면 실속이 없는 상이다. (#) 정강이에 털이나 있으면 관직을 맡을 수 있는 상이다, (#) 체격의 삼정(三停)이 균형을 이루면 재물과 명예를 얻으며 불균형하여 짜임새가 나쁘면 복이 없고 재물과 명예를 얻지 못하는 상이다. (#) 몸이 얼굴보다 검고 거칠면 비천한 상이다.
(#) 몸에서 악취가 나는 여성은 과부의 상이다. (#) 피부가 뱀껍질처럼 까칠하면 중년 이후에 패가할 상이다. (#) 가슴에 털이 나 있으면 호색으로 인하여 스스로 운을 저하시켜서 재앙을 불러 들이기 쉬운 상이다. (#) 노인의 머리가 다시 검어지고 이가 다시 나면 장수하는 상이지만 자손에게 해를 주고 고독해진다. (#) 머리는 작고 배통이 크면 과식을 하거나 뼈가 약하고 살이 많으면 요절하는 상이다. (#) 마음씨가 모든 상을 지배하기 때문에 운의 근원이 되어 마음씨가 고와야 운이 열린다.
(#) 얼굴이 차분하게 무게가 있어 보이면 마음씨가 고와서 운이 열리는 상이다. (#) 마음이 깨끗하면 눈이 맑고 잠자는 시간이 짧으며 마음이 혼탁하면 눈이 흐리고 잠자는 시간이 길며 역시 맑으면 귀한 상이고 흐리면 천한 상이다. (#) 성내야 할 때 도리어 웃는 것과 같은 반대 행위를 취하는 것은 음험하고 운이 움츠려드는 상이다. (관상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