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식품 ‘유기 불루베리’ 진검승부

  • 등록 2007.08.30 00: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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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입개방 맞서 고소득 올린다”

 
구미지역 농가들이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 29일 친환경 웰빙식품인 ‘유기 불루베리’ 재배에 들어갔다.

경북도 지원사업인 산 앵두 나무과로 6월 중 수확하는 불루베리는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시력개선 집중력 향상, 눈의 백내장 방지, 노화방지, 암 예방 등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는 불루베리가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고소득 작물로 지정하고 구미시 농가에 올해 1억4천612만원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 강금석씨 등 5농가는 충북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후 이날 불루베리 충북 청원에서 묘목을 구입해 본격 농원조성에 들어갔다.
배기식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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