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농업인 실용교육 1월9일부터 시작된다.

  • 등록 2013.01.09 23: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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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영농기술 교육과 기후대응 능력 높여줄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농정시책을 알리며 FTA 대응기술 교육을 통하여 농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1월9일부터 2월1일까지 13회에 2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목을 보면


최근 급변하는 기상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어 기후변화 대응 벼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조사료 확보를 통한 경영비 절감과 사양관리에 대한 교육, 과학영농의 선도 주체로 육성하는 농업인 조직체의 의식 함양과 자신감 고취로 농업의 새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트랜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농업트랜드 교육을 첨가하였다.


특히 환경친화형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되는 미생물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여 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으나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활용과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농약사용을 줄일 수 있는 미생물활용교육의 4개 과정으로 작지만 강한농업 실현을 위해 핵심영농기술교육과 농업인의 자율적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첫 교육은 1월9일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선산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작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전화 482-1271)나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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