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가지 단장으로 화사한 봄 성큼

  • 등록 2008.04.05 0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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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으로 시민들로부터 호평

 
김천시가 봄을 맞아 겨우내 먼지 매연 등으로 오염되고 퇴색된 시가지 전역의 각종 도로 시설물과 인도 및 육교 등을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과 도시미관 조성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가지내 인도를 비롯한 신음, 평화, 다수육교 등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세척과 파손된 포장면을 보수하고, 퇴색된 도로안전 시설물을 새로이 도색해 단장하는 등 전국체전 등을 개최하면서 잘 가꾸어진 시가지 환경을 자체 보유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정비함으로써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서도 효율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직지사 입구 가로변과 시가지 송설로 가로변의 벚꽃 개화기에 맞춰 야간 조명으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지문화공원의 음악분수를 매일 저녁 2회씩 가동할 계획에 있어 야간에 직지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 없이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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