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식물재배로 도심속에 농촌을

  • 등록 2008.04.03 10:03:04
크게보기

희귀박과채소 파종 및 보급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최근 사회가 도시화 되면서 시민들이 농촌에서 흔히 볼수 있었던 다양한 식물들을 접할 기회가 사라지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 포장에 4월 3일 파종을 하여 5월중에 공원등에 심을 계획이다.

기술센터 포장에는 벼재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들을 연구개발 하기위해 재배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원예치료실도 설치하여 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사라져가는 희귀박과채소를 수집하여 시민들이 쉽게 볼수 있는 곳에 심어 도시속에서도 농촌의 정서를 느낄수 있게 하기 위하여 수세미오이, 뱀오이, 백색미니호박, 조롱박등 25종 품종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분양 받았으며 4월에 파종하여 5월 중순에 공원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곳에 심을 계획이다.

또한 기술센터내 연구 개발 포장에 확대 등식하여 내년에는 시민들에게도 분양할 계획이며 희귀박과채소의 재배는 단순히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 도시민들이 작물에 대한 이해 확대와 농촌에 대한 관심 증대에 기여할것으로 생각되며 사라져가는 농촌자원 유지 보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관계자는 기대를 하고 있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