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체험! 전래동화와 함께하니 실감이 절로 나네요

  • 등록 2012.10.30 0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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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다누리 한국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구미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센터장정세원)에서는 26(금)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미다누리 회원이 모인 가운데 '전래동화와 함께하는 전통체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전래동화에 내포된 우리 고유 사상을 알고 전통 문화 이해 및 자녀 대상 학부모의 한국어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날은 한국의 전통적인 효(孝)사상을 알 수 있는 대중적 전래동화 ‘콩쥐팥쥐’ 소개, 동화 구연, 동화 속에 담긴 한국 전통사상과 전래동화를 맛갈스럽게 구연하는 법 및 한국 전통사상 등을 안내하였다. 한국의 전래동화를 구연해 보고 직접 떡을 만들어 보는 떡메치기 체험, 다도시간 등을 통해  학부모의 출신국의 잔치 문화와 비교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러시아출신 학모 한 분은 “이제 전래동화를 조금은 제대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한복을 입고 떡을 만드니 전래동화의 이야기가 좀 더 실감나네요” 며 이 과정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자녀지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 황태주교육장은 구미교육지원정에서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원봉사들의 모임인 구미다누리회원들의 한글교실과 문화교실 참여를 통하여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힐링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문화통합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정미숙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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